종교신문
宗敎新聞
항목체계 기관기업
설립일시 1971.6.2 문공부 등록, 1971.7.4 창간
설립자 문선명, 한학자
[정의] 국내외 종교계의 소식과 종교연합운동의 방향 제시를 위하여 창간한 범종교 신문.
[내용] 국내외 종교계의 소식과 종교연합운동의 방향 제시를 위하여 창간한 범종교 신문이다. 창간 당시 「주간종교(週刊宗敎)」라는 이름이었다가 1989년 8월 16일에 현재의 제호로 변경되었다. 정신혁명의 기수, 종교연합의 구현, 복지사회의 건설을 사시(社是)로 해외와 국내 종교계의 소식 보도와 종교연합운동의 방향을 제시해 왔다. 참부모님은 각 종교의 종단 신문이 있으나 범종교적인 신문이 없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하여 통일교회 기관지가 아닌 종교 신문을 발행하도록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초종파적인 종교보도를 통해 종교 간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는 매개체로서 종교신문이 창간되었다. 참부모님은 “「주간종교」는 통일교회 주간지를 만들기 위해 세운 것이 아니라 종교주간지를 만들기 위해서 세웠습니다. 지금 종교계는 서로가 자기 종파를 중심삼고 있습니다. 자기 종파가 아니면 안 된다고 독불장군 놀음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산주의와 대치하고 있는 우리의 현 상황에서 우선은 종교인들끼리 합심하여 나라 안에 있는 원수보다 더 큰 원수인 공산주의와 대결하는 합동작전을 펴야 합니다. 합동작전을 하는데, 누군가 그러한 풍토를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창간의 목적을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