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종교개혁
第3次 宗敎改革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중심하고 일어나는 신본주의운동.
[내용] 헬라 사상의 반중세적 복고운동은 인본주의를 낳아 문예부흥을 일으켰고, 이 문예부흥은 사탄 편으로 더욱 발전하여 제2의 문예부흥인 계몽사상을 대두케 하였다. 계몽사상은 다시 제3의 문예부흥인 유물사관으로 성숙되어 공산주의 사상을 발전시켰다. 이러한 가인형 인생관에 의하여 마침내 공산주의 사회가 도래하게 되었다.
이처럼 사탄 편에서 하늘의 섭리를 앞질러 원리형의 비원리적 세계를 먼저 이루어 나감에 따라 하늘 편에서도 종교, 정치, 산업의 각 방면에서 이상사회를 복귀하는 3차의 혁명이 일어나게 되었다. 이를 종교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제1차 문예부흥에 뒤이어 하늘 편을 중심으로 루터와 칼뱅을 중심한 제1차 종교개혁이 일어났고, 제2차 문예부흥인 계몽사상에 맞서 종교계에서는 웨슬리, 폭스, 스웨덴보리를 중심한 제2차 종교개혁운동이 일어났다. 이후 제3차 문예부흥에 해당하는 유물사관에 대항하기 위하여 제3차 종교개혁이 일어나게 된다. 『통일사상요강』은 제3차 종교개혁에 해당하는 것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중심한 새로운 신본주의운동이라고 밝힌다. 또한 이 개혁운동에 의해 가인형 사상이 아벨형 사상으로 완전히 흡수되어 모든 종교와 사상이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진리를 중심으로 하나로 통일된다고 주장한다.
☞ ‘제1차 종교개혁’, ‘제2차 종교개혁’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