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성막을 위한 기대
Third foundation for the tabernacle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성막을 위한 기대를 세우려는 세 번째의 섭리노정.
[내용] 모세를 중심한 제2차 민족적 가나안 복귀노정의 실체기대는 성막과 석판 그리고 법궤를 중심한 섭리였다. 그런데 성막은 메시아를 상징했으므로 메시아를 맞기 위해 메시아를 위한 기대가 필요했던 것처럼 성막을 위해서도 성막을 위한 기대가 필요하였다. 즉 성막을 위한 기대를 위해서도 믿음의 기대와 실체기대를 세워야 했다. 하나님은 제3차 성막을 위한 믿음의 기대를 세우기 위해 12명의 정탐꾼을 가나안에 보내 40일 동안 정탐하게 하였다. 그러나 10명의 정탐꾼이 불신의 보고를 했고, 이스라엘 민족이 이에 동조함으로써 믿음의 기대가 실패하였다. 그럼으로써 제3차 성막을 위한 기대가 실패하였다. 그 결과 제2차 민족적 가나안 복귀노정 전체가 실패하게 되었고, 이스라엘 민족은 40년 동안 광야를 표류하게 되었다.
☞ ‘제1차 성막을 위한 기대’, ‘제2차 성막을 위한 기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