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민족적 가나안 복귀노정
第三次 民族的 가나안 復歸路程 / Third national course to restore Canaan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모세를 중심으로 출애급하여 가나안으로 들어가려던 세 번째 복귀노정.
[내용] 제2차 민족적 가나안 복귀노정은 40일 정탐에서 불신의 보고로 인해 최종적으로 실패했다. 그 결과 정탐 40일 기간의 하루를 1년으로 환산한 40년 동안 이스라엘 민족은 광야를 표류하였다. 하나님은 다시 모세를 세워 제3차 민족적 가나안 복귀노정을 섭리하였다. 모세와 이스라엘 민족은 민족적인 믿음의 기대와 민족적인 실체기대를 다시 탕감복귀해야 했다. 광야 표류 기간 동안 믿음과 충성으로 성막을 받든 모세는 믿음의 기대를 복귀하였다. 실체기대의 출발섭리는 모세가 지팡이로 반석을 한 번 쳐서 반석의 샘물을 내어 이스라엘 민족에게 마시게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불신하던 이스라엘 민족을 보고 격분한 모세는 반석을 두 번 치는 실수를 범하였다. 그 결과 모세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채 죽었으며, 여호수아가 뒤를 이어 이스라엘을 이끌게 되었다. 그러나 모세와 여호수아의 내적인 충성의 기반 위에서 반석에 샘물을 내어 이스라엘은 그 물을 마시고 여호수아를 중심한 실체기대의 노정을 출발하였다. 여호수아를 중심한 이스라엘 민족은 가나안 7족을 정복하고 그곳에 정착하게 되었다. 그럼으로써 제3차 민족적 가나안 복귀노정은 성공하였다. 모세 노정은 장차 메시아가 걸어갈 실체적인 노정의 본보기 노정이었다.
☞ ‘제1차 민족적 가나안 복귀노정’, ‘제2차 민족적 가나안 복귀노정’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