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적 가나안 복귀노정
第一次 世界的 가나안 復歸路程 / First worldwide course to restore Canaan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세례 요한을 중심으로 진행된 세계적 가나안 복귀섭리.
[내용] 유대 민족은 모세의 사명을 계승한 여호수아의 인도 아래 마침내 약속의 땅 가나안에 입성하여 메시아를 맞이할 수 있는 민족적인 기대를 세울 수 있었다. 하나님은 이러한 승리적 기반 위에 초림 메시아인 예수님을 중심삼고 타락으로 잃어버린 창조이상세계를 복귀하는 세계적인 가나안 복귀섭리를 진행하였다.
제1차 세계적 가나안 복귀노정에서 믿음의 기대를 세워야 할 중심인물은 세례 요한이었다. 그는 사탄 분립 역사를 종결짓지 못하고 승천한 선지자 엘리야의 사명을 이어받은 대신자인 동시에 메시아의 길을 곧게 해야 할 예비자이기도 하였다. 세례 요한이 믿음의 기대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절대신앙을 바탕으로 하늘에 대한 충효의 도리를 세워야 했다. 그는 광야에서 빛나는 수도생활을 하면서 하늘에 대한 변치 않는 믿음을 지켰다. 이에 세례 요한은 믿음의 기대를 복귀하였고 실체기대를 세우기 위한 아벨의 입장도 확립할 수 있었다.
세계적 가나안 복귀를 위한 실체기대는 이스라엘 민족이 세례 요한을 믿고 따르면서 그와 함께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 절대적인 믿음과 충성으로 예수님을 모실 때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에 하나님은 유대인들로 하여금 세례 요한을 믿게 하는 것으로 그 출발을 위한 섭리를 진행하였다. 세례 요한의 잉태와 출생에 관한 놀라운 기사이적은 모두 이런 이유에서 있었던 것이다. 당시의 제사장과 교법사, 일반 유대인들은 세례 요한을 메시아로 오인할 정도로 그에 대한 신임이 두터웠다. 그러나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증거했지만 의심했고, 또 자기가 엘리야로온 사실도 몰라서 부인하여 이스라엘 민족으로 하여금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막았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배반까지 하는 입장에 서게 하였다. 이로 인해 세례 요한은 아벨의 위치를 떠나게 되었고, 이스라엘 민족은 타락성을 벗기 위한 세계적인 탕감조건을 세울 수 없게 되었다. 그 결과 제1차 세계적 가나안 복귀섭리는 실패하고 제2차로 연장되고 말았다.
☞ ‘제2차 세계적 가나안 복귀노정’ 참조
-
PREV 제1차 세계 순회
-
NEXT 제1차 협회 ‘원리’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