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메시아
再臨메시아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영육 아우른 구원섭리를 완성하기 위해 다시 오는 재림주.
[내용] 기독교에서 재림 메시아는 최후의 날에 이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 다시 지상에 강림하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성경은 때가 되면 부활한 예수님이 영광 가운데 나타나 전 인류를 한 곳에 모아 선악을 심판하고, 그를 믿고 따른 자를 구원하여 하나님 나라를 최종적으로 완성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재림 메시아는 영육 아우른 구원을 완성하여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을 실현하기 위해 다시 오는 인류의 참부모를 가리킨다. 원래 초림 메시아인 예수님이 죽지 않고 살아서 성신실체인 신부를 찾아 이상적인 가정과 사회, 국가, 세계를 이루어 지상천국을 복귀해야 할 사명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준비된 이스라엘 민족의 무지와 불신으로 뜻을 이룰 수 없게 된 예수님은 영적 구원의 기반만이라도 성취하기 위해 자신의 육신을 사탄에게 내주는 십자가 죽음의 길을 가게 되었다.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으로 영적 구원은 이루어졌으나 육적 구원은 여전히 미완성인 채로 남게 되었고, 그 결과 아무리 잘 믿는 성도들이라 할지라도 원죄를 청산하지 못한 채 후손들에게 유전하고 있다. 이에 예수님은 영육 아우른 구원섭리를 완성하기 위하여 다시 재림해야 한다. 이러한 예수님의 사명을 이어받아 하나님의 복귀섭리를 완성하기 위해 온 재림 메시아가 바로 문선명·한학자 양위분이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문선명·한학자 양위분을 죄악에 빠진 인류와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온 구세주, 재림 메시아로 고백한다.
☞ ‘메시아’, ‘재림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