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부활섭리
長成復活攝理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타락한 인간의 영인체를 장성기의 생명체급으로 복귀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
[내용] 일반적으로 기독교에서 부활은 죽은 자가 다시 생명을 얻어 되살아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부활은 타락으로 인하여 사탄주관권에 떨어진 입장에서 하나님의 직접주관권으로 복귀되어 가는 과정적인 현상을 가리킨다. 그리고 부활섭리는 타락한 인간을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복귀해 나가는 하나님의 복귀섭리, 또는 재창조섭리를 의미한다.
『원리강론』은 하나님의 부활섭리를 시기적으로 소생 부활섭리, 장성 부활섭리, 완성 부활섭리로 구분한다. 이 중 장성 부활섭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으로부터 재림이 이루어지기 전까지의 2천 년 기간에 해당하는 하나님의 섭리를 가리킨다. 이 시대에 있는 모든 기독 성도들은 예수님의 영적 구원의 혜택을 받게 되어 장성부활을 함으로써 그들의 영인체가 생명체를 이루는 단계까지 나아가게 된다. 이처럼 장성 부활섭리는 신약의 말씀을 믿는 모든 지상인들을 생명체급 영인체를 이룬 인간으로 복귀시켜 나가는 하나님의 섭리를 일컫는다.
☞ ‘장성기’, ‘장성 부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