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국가)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유대교와 기독교의 본향이자 성지인 국가로 종교 평화의 시금석이 되는 지역.
[내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기 위해 준비한 복귀섭리의 중심국가로서 유대교와 기독교의 본향이자 성지로 규정하며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이후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의 종교 갈등을 풀어야 하는 종교 평화의 시금석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처음으로 참부모님이 이스라엘에 도착한 것은 1965년 제1차 세계 순회의 기간이었다. 참부모님은 예수님의 노정을 생각하며 일주일 동안 요르단과 이스라엘을 방문하고 성지를 선정하였다. 그리고 1969년 유럽을 방문하였을 때 중동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 말씀을 따라 네델란드에서 1971년 바트 보란도, 1972년 미카엘 게뿌케스를 이스라엘로 파송하였다. 그러나 이들의 선교활동은 현지의 여러 종교적 어려움 때문에 뿌리를 내리기 쉽지 않았다. 이후 에반스 존슨, 폴로이드 크리스토퍼슨 등은 미국에서 발행되던 「뉴스월드」의 중동특파원으로 비자를 취득하여 이스라엘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선교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기반 위에 1990년부터 중동의 이슬람 지도자들이 미국에서 통일원리 수련을 받을 수 있었고 1992년 축복결혼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1993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ILO)의 대화를 촉진시켜 중동에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모델을 보여 주었다. 1975년부터 일본인 우루가 마사히로가 이스라엘 선교사로 활동하여 1996년 참부모님으로부터 21년 선교사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1994년 세계평화여성연합에서 파송된 일본 여성 선교사들은 여성의 손으로 중동평화를 촉진시킨다는 사명으로 1만 명 회원 만들기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스라엘에 파송된 10명의 여성 선교사들은 양로원 위문 및 종이접기 교실, 학교에서 초밥 만들기, 재봉 지도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러한 활동이 인정받아 1995년 1월 세계평화여성연합이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정식으로 법적 인가를 받았다. 1996년에는 아베 마사토시 부부가 선교사로 부임하면서 보다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세계평화여성연합에서 20명의 선교사들이 파견되어 활동하게 되었다. 그 결과 1997년 4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일본 자매결연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이러한 활동에 참여한 이스라엘 여성들과 이슬람 여성들을 연결하여 중동평화이니셔티브(MEPI)를 통한 이스라엘에 평화운동을 전개하였다. 이스라엘의 국가메시아로 임명된 아베 마사토시와 아베 치즈코 부부는 즉시 일주일간 이스라엘을 방문한 후 귀국하자마자 전 가족이 이스라엘로 이주하여 360만 쌍 축복운동을 전개하였다. 그 결과 1997년 1월 360만가정 제1호 유대인 커플이 탄생하였다. 사사키 리키 선교사는 약 5년간 이스라엘에서 활동하였으며, 야마오 도모코는 1997년 5월부터 40개월간 이스라엘 선교사로서 활동하였다. 이러한 활동의 기반 위에 참부모님의 말씀을 따라 2000년대 초 미국 목사 120명이 그들 교회의 십자가를 내리는 운동을 한 후 그 십자가를 가지고 2003년 5월 15일 예루살렘에 와서 십자가를 유다가 예수님을 판 돈으로 사들인 피의 밭에 묻었다. 그리고 이스라엘 평화선언에 유대교, 이슬람, 기독교 지도자들이 동참하였다. 이러한 이스라엘 평화선언을 계기로 중동평화이니셔티브가 시작되어 세계 6개 대륙의 대표가 예루살렘에 모여 종교인회의와 평화행진을 40회 이상 진행하였다. 이후 2003년 12월 22일 예루살렘에서 예수님 대관식이 거행되었으며, 행사 전체가 이스라엘 국영 TV에서 전국적으로 생중계되기도 하였다. 이스라엘은 현재 활발하게 선교활동이 전개되고 있는 국가로 2017년 이스라엘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창립식이 이스라엘 국회에서 열렸으며, 2018년 1월 29일 이스라엘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창립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