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영
劉孝永
항목체계 인물
출신지 평안북도 정주군 관주면 성별 남
생년월일 1921년
[정의] 유효원의 동생으로 초창기 입교하여 경제부문에 헌신한 원로.
[내용] 한국동란 이후 부산으로 피란한 뒤 영락교회 찬양단원으로 있으면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였다. 이후 유효원을 통해 12월 24일 참아버님을 뵙고 원리말씀을 들었다. 입교 후 서울로 올라와 협회 창립에 참여하였고, 사진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등 경제부문에 헌신하였다. 1955년 7·4사건이 일어났을 때 참아버님과 함께 수감되어 고난에 동참하였다. 1957년 인천에서 제빙공장인 인화실업을 인수하였을 때 공장장을 맡아 정상화를 이루었으며, 공기총 제작사업의 책임을 맡기도 하였다. 1963년 목수 7명을 데리고 천승호 제작을 지휘하여 진수하고 1968년까지 배 제작사업을 담당하였다. 이후 통일산업 구매부장으로 근무하다가 1971년 일신석재 공장장을 거쳐 1973년 일신석재 사장에 취임하였다. 일신석재 사장으로서 상공부장관상을 수차례 수상하고 1981년 대통령으로부터 산업포상을 받는 등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경제부문에서 큰 공로를 세웠다.
☞ ‘유효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