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열사 정신선양대회
柳寬順烈士 精神宣揚大會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유관순 열사의 ‘충효와 애국의 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하기 위해 개최한 대회.
[내용] 3·1 독립만세운동 당시 희생당한 유관순 열사의 충효와 애국의 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하기 위한 대회이다. 1991년 3.1절을 기해 오사카에서 1천여 명이 한복을 입고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선양하는 가두행진을 펼쳤고, 같은 해 12월 9일에는 일본 여성 210명과 재일동포 약 3,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순 열사 정신선양 도쿄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1995년 3월 27일까지 일본 52개 장소에서 총 5만 51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관순 열사 정신선양대회가 개최되었다. 한국에서도 90여 회 이상 지역별로 유관순 열사 정신선양대회가 열렸고, 매년 3월 1일을 기해 서대문형무소에서 추모행사를 가졌다. 16세의 나이에 하나님의 조국 한국을 위해 독립운동을 전개한 유관순은 타락의 장본인인 해와 복귀의 모델과 같은 인물로 이해된다.
☞ ‘유관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