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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WO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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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dictionary_pt2-361

원리강론 복귀기대 섭리시대

原理講論 復歸基臺 攝理時代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제물을 조건물로 세워 믿음의 기대를 복귀해 나온 시대.

[내용] 타락한 인간이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복귀되기 위해서는 아담과 해와가 타락한 기준인 장성기 완성급까지 복귀된 터 위에서 메시아를 맞아 원죄를 벗어야 한다. 이후 메시아를 따라 더욱 성장하여 창조목적을 완성한 자리까지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타락한 인간이 자신을 중생시켜 줄 메시아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메시아를 위한 기대인 믿음의 기대와 실체기대를 세워야 한다. 믿음의 기대를 세우기 위해서는 중심인물, 조건물, 수리적인 탕감기간이 필요하며, 실체기대를 세우기 위해서는 타락성을 벗기 위한 탕감조건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세워야 한다.

그러나 인간시조는 타락으로 인하여 믿음의 기대를 세우기 위한 조건물인 하나님의 말씀을 잃어버리게 되었고, 그 결과 만물보다 낮은 위치에 떨어지고 말았다.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받을 수 없는 위치에 놓인 인간이 말씀 대신의 조건물로 세운 것이 제물이다. 모세 이전까지 아벨, 노아, 아브라함 등의 섭리적 중심인물들은 제물을 조건물로 세워 믿음의 기대를 복귀해 나왔다. 이렇듯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제물을 조건물로 세워 믿음의 기대를 복귀해 나온 시대를 가리켜 복귀기대 섭리시대(復歸基臺 攝理時代)라고 한다.

☞ ‘믿음의 기대’, ‘조건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