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유럽권역 선교국.
[내용] 요르단은 서아시아의 아라비아반도 북부에 위치한 아랍 왕국으로 참부모님이 1965년 제1차 세계 순회노정 중 직접 방문하여 4곳에 성지를 택정한 국가이다. 서해안이 아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경계로 하고 있어 세계적인 분쟁 지역이다. 1965년 참부모님이 방문했을 때에는 예루살렘의 동쪽을 관할하고 있었으나 1967년 6월 제3차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예루살렘 전체를 점령하게 되었다. 1965년 제1차 순회 당시에는 요르단 국경에 속해 있었기에 요르단 노보 산 가까운 성지, 이스라엘의 올리브 산 성지, 남부팔레스타인 지역의 헤브론 성지(아브라람에게 천사가 나타나 사라가 임신할 것을 계시 받았다는 곳), 이스라엘의 나브로스의 성지(그리스도교회) 등 4곳을 성지로 정했다. 1960년대 말 참부모님이 유럽을 방문하였을 때 “중동을 포함한 나라들에 대해 선교를 하도록 하라.”고 한 말씀에 따라 1969년 영국은 준 다뷔를 요르단에 선교사로 파송하였으며, 이후 코스로프 무닷바루는 통일원리를 번역하고 가르치는 일에 열중하였다. 요르단과 이스라엘에 파견된 에반스 존슨, 플로이드 크리스토퍼슨 등은 효율적인 선교를 위해 미디어에 종사하면서 비자를 취득하여 선교를 하였다. 이러한 헌신적인 선교의 결과 1992년 4월 10일 서울에서 열린 1,265쌍 축복행사 때 요르단에서 4쌍의 커플이 참가할 수 있었다. 1996년 청평수련원에서 21년간 임지국가에서 선교를 한 선교사를 대상으로 한 선교사 40일 수련에서 참부모님은 요르단에 파송되어 활동한 다나카 도시히로 선교사에게 특별상을 수여하기도 하였다. 1997년 9월 18일에는 세계평화여성연합 주최로 열린 일본·요르단 자매결연식에 요르단의 아리아 공주를 비롯하여 국회부의장과 사회개발부 장관 등이 참석하여 일본 여성연합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2006년 1월 1일 이상진 중동 대륙회장에 의해 요르단에 대륙본부가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