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춘
吳永春
항목체계 인물
출신지 평안남도 평원군 검산면 송양리 성별 여
생년월일 1914년
[정의] 1951년 부산에서 입교한 뒤 참어머님을 위해 정성을 많이 들인 원로.
[내용] 1914년 평안남도 평원의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다. 18세에 안주의 장리욱 박사 집안으로 시집을 가서 18년 동안 6남매를 낳아 키웠다. 친정 부모님은 이용도 목사를 중심한 새 예수교를 시작으로 성주교, 복중교 신앙을 하였다. 친정어머니와 조원모 할머니가 친구 사이어서 대모님과 어린 시절부터 알면서 지냈다. 신앙의 자유를 찾아 1948년 남하하였으나 1950년 한국동란이 발발하여 부산을 거쳐 제주도까지 피난하였다. 제주도에서 이요한 목사를 만나 말씀을 듣고 감동을 받았다. 1951년 부산으로 와서 12월 참아버님을 뵙고 입교하였다. 참어머님을 찾는 것이 자신의 사명임을 느끼고 7년 동안 기도하였다. 1959년 계시를 받고 참어머님을 제일 먼저 모시기 시작하였다. 참부모님을 모시는 생활을 하다가 1972년 도미하였다.
☞ ‘성주교’, ‘복중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