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
永生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인간이 영원한 삶을 사는 것.
[내용]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주어지는 영원한 삶으로 육신의 죽음 이후 영인체가 무형 실체세계에 가서 영원히 사는 것을 의미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인간이 겪게 되는 육신의 죽음을 필연적인 하나님의 창조원리에 의한 결과라고 본다. 육신과 영인체로 구성된 인간은 노쇠하여 육신의 죽음을 맞이한 후 그 영인체가 영계에 가서 영원히 살아가게 된다.
창세기 2장 17절을 보면, 하나님은 아담과 해와에게 선악과를 따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하였다. 인간시조 아담과 해와가 타락함으로써 초래된 죽음은 육신의 목숨이 끊어지는 것을 의미한 죽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 주관권으로부터 사탄의 악 주관권으로 떨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죽음이다. 따라서 예수님이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요한복음 11:25)라고 한 것은 예수님을 믿고서 하나님의 주관권에서 사는 사람은 목숨이 끊어지고 그 육신이 흙으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영인체는 여전히 하나님의 주관권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는 살아 있는 사람이 된다는 뜻이었다.
☞ ‘죽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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