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Joshua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모세의 후계자가 되어 이스라엘 민족의 가나안 정복을 이룬 인물.
[내용] 에브라임 지파 눈의 아들인 여호수아는 모세가 가나안에 보낸 12명의 이스라엘의 정탐꾼으로 선발되어 40일간 그곳을 살피고 돌아와 갈렙과 함께 가나안 정복에 나서도록 긍정적으로 보고하였다.(민수기 14:4-10) 모세가 죽기 전에 그의 후계자로 지명되었고, 하나님으로부터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여호수아 1:9) 모세가 약속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자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가나안으로 들어갔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요단강을 건너가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고 가나안을 정복하였으며, 이스라엘 12지파에게 영토를 분배하였다. 자신은 에브라임 산지를 받아서 성읍을 중건하고 그곳에서 생활하였다. 여호수아는 무너진 여리고 성을 건축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하였다.(여호수아 6:26) 여호수아 12장 9-24절을 보면, 적을 공격하게 된 여호수아는 벧호론 싸움에서 19명의 왕과 메롬 격전에서 12명의 왕을 합하여 모두 31명의 왕을 멸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여호수아는 세겜에 모인 모든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의 도움으로 가나안을 정복하게 되었으니 이방신을 섬기지 말며, 하나님의 율법을 따르도록 명하였다.(여호수아 24:1-28) 그는 가나안 정복 후 딤낫 세라에서 110세에 죽음을 맞이하였다.(여호수아 24:29-30) 『원리강론』은 여호수아를 모세가 이루지 못한 사명을 계승하기 위하여 세워진 인물이자 그 사명을 완수한 사람으로 평가하고 있다.
☞ ‘모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