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Estonia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유럽권역 선교국.
[내용] 1992년 통일신학교 출신인 신지 교텐과 부인 나오미가 첫 선교사로 발령받아 전도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1994년 래리와 린다 해프트(Larry and Linda Haft), 같은 해 8월 일본 세계평화여성연합 선교사들이 활동을 하였다. 1996년에는 한국 국가메시아 이광석, 프랑스 국가메시아 르네-다니엘 샤이에(Rene and Danielle Chaillie), 오스트리아 국가메시아 요한-매리 힌터라이트너(Johann and Mary Hinterleitner)가 선교를 위해 에스토니아에 입국했다. 초대협회장으로는 엔도 겐조 선교사가 임명되었다.
초창기 선교사들은 전도와 모금활동을 중심으로 새 식구들의 신앙을 지도하며 선교의 기반을 다져 나갔다. 국제교육재단의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교사들을 교육했으며, 1997년에는 전국적으로 기성축복 활동을 전개하여 수천 명이 성주를 마셨다.
2002년 12월 초종교초국가연합과 NGO 단체 ‘왕고(WANGO)’가 창립되어 국가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한 선교활동이 본격화되었다. 2002년 초종교초국가연합은 ‘새로운 가정: 가정을 튼튼히 하고, 청년을 교육하고,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원리의 탐구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고, 이 행사에 발틱 3국의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2003년에는 ‘전환시대의 지구 경영: 변화하는 세계에 평화를 수립하는 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열었다. 천주평화연합(UPF)이 에스토니아의 정식 사회단체로 등록되었고, 평화대사관이 개관하면서 평화대사들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었다. 천주평화연합은 2011년부터 발틱지역의 갈등 해소를 위한 대화 모임을 주도하였다. 2012년에는 ‘다문화 사회에서의 평화 건설’을 주제로 한 발틱 대화 모임이 발틱 3국과 러시아 그리고 핀란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외에도 종교청년봉사단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