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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WO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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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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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아시아-태평양권역 선교국.

[내용] 동남아시아에 있는 도서국가로 1819년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으나 1965년 독립하였다. 정부가 엄격하게 사회를 통제하는 국가 시스템으로 선교의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속적으로 선교 기반을 확장하고 있는 국가이다. 1965년 9월 참부모님이 성지 택정을 위해 방문하면서 섭리적으로 연결되었다. 1974년 영국에서 와이 카이(Wai Kai)와 탕(Tang)이 최초의 선교사로 싱가포르에 도착하였다. 이후 1975년 5월 미국인 조지 글래스(George Glass), 일본인 사토 마사요시, 그리고 독일인 궈터 패취터(Gueuter Fechter)가 선교사로 도착하였으며 1976년 일본인 시라오 도모유키, 미국인 브루스 비긴(Bruce Biggin), 대만인 엘리스 제 구흐 선교사가 하나님 섭리의 개척자로 싱가포르로 왔다. 특별히 이들은 선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976년 3월 24일 통일싱가포르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인삼 판매 등을 하며 안정적인 선교의 기반을 만들었다. 영국에서 입교한 싱가포르인 장배남은 1970년대 말에 싱가포르로 들어와 1994년 협회장이 된 뒤 싱가포르 섭리를 위해 많은 정성을 들였다. 이러한 기반 위에 1980년 9월 29일 싱가포르 정부에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가 등록되었으나 2년도 안 된 1982년 4월 2일에 종교활동이 금지되었다. 이러한 박해에도 1982년 6천 쌍 축복결혼에 싱가포르에서 전도된 5명이 참여하였다. 합법적인 활동을 위해 1986년 도덕적 가정협회(the Moral Home Society)를 등록하여 활동하였으나, 이 협회도 1990년 7월 1일 해산되었다. 법적인 박해 속에서도 1988년 6500가정 축복에 7명의 싱가포르 식구가 참여하여 축복을 받았고, 1992년 용정식 선교사가 싱가포르로 발령을 받아 식구들을 단결시키고 교육하였다. 1992년 3만 쌍 축복결혼에 42명의 싱가포르 식구들이 참여하였으며, 많은 지도자들이 입국 금지로 상가포르로 올 수 없어 말레이시아에서 수련이나 교육을 실시하였다. 1995년 6월 25일에 국제축복식을 소개하는 강연 도중 범죄수사부서(CID)의 경찰과 공무원들로부터 급습을 당해 해산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95년 국제축복식에 25쌍의 가정이 참여하는 등 수난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선교국이다. 분붕왕은 임무상 목사이며, 국가메시아는 한국 이병문 목사와 미국 루스포드 스미스 목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