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적 동시성시대
實體的 同時性의 時代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복귀하는 탕감조건을 실체적으로 세워 나온 시대.
[내용] 예수님으로부터 재림 때까지의 2천 년 기간으로서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복귀하는 탕감조건을 실체적으로 세워 나온 시대를 말한다. 어떤 시대가 전 시대의 역사노정과 비슷한 모습으로 되풀이되는 경우에 그런 시대들을 가리켜 섭리적 동시성시대라고 한다. 복귀섭리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복귀하는 섭리노정을 걸어가던 중심인물이 책임분담을 다하지 못할 때에는 그 인물을 중심한 섭리의 한 시대는 끝나고 만다.
그러나 뜻에 대한 예정은 절대적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다른 인물을 대신으로 세워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탕감복귀하는 새 시대를 다시 세워 나아간다. 따라서 새 시대는 전 시대의 역사노정을 탕감복귀하는 시대가 되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똑같은 노정의 역사를 되풀이하게 되어 섭리적인 동시성시대가 형성된다.
그런데 복귀섭리를 담당한 인물은 전시대의 종적인 탕감조건들을 횡적으로 일시에 탕감복귀해야 되므로 복귀섭리가 연장되어 종적인 탕감조건이 부가되어 갈수록 횡적으로 세워야 할 탕감조건도 점차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동시성시대도 그 내용과 범위를 달리하게 되므로 동시성시대가 완전한 상사형(相似形)을 이루지는 못한다.
한편 성장 기간의 3단계를 형태로 분류해 본다면 소생은 상징형, 장성은 형상형, 그리고 완성은 실체형으로 나누어지게 되므로 복귀섭리 노정에서 이러한 형태를 동시성으로 반복해 온 시대도 그런 형태의 역사를 재현하게 된다. 즉 복귀섭리역사의 전 기간을 형태로 본 동시성의 관점에서 구분해 보면 아담으로부터 아브라함까지 2,000년 기간은 상징적 동시성시대, 아브라함으로부터 예수님까지 2,000년 기간은 형상적 동시성시대, 예수님으로부터 재림까지의 2000년 기간은 실체적 동시성시대에 해당한다.
☞ ‘상징적 동시성시대’, ‘형상적 동시성시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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