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유럽권역 선교국.
[내용] 중부 유럽에 위치한 국가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체코슬로바키아로 공산화되었다가 1990년 공산주의 체제를 끝내고 연방공화국으로 변경되었으며, 1993년 체코와 분리되었다. 공산국가인 체코슬로바키아로 있던 시기인 1968년 10월 오스트리아에서 온 에밀리아 스테벨(Emilia Steberl) 선교사에 의해 슬로바키아의 선교가 시작됐다. 정치적으로 혼란한 상황임에도 그녀는 브라티스라바(Bratislava) 도시에서 회원을 찾았으며, 잠시 후 30개의 개척 센터가 열렸다. 1973년 국가로부터 본격적인 박해가 시작되면서 약 30명의 식구가 교도소에 수감되어 최대 5년의 선고를 받았다. 브라티스라바에서 투옥된 마리에 지브나(Marie Zivna)는 감옥에서 순교하였다. 많은 박해 속에서도 꾸준히 선교가 되어 1982년 10월 유라이 라디아를 비롯한 10명의 식구가 처음으로 축복식에 참석하였다. 1989년 정치적 상황이 호전되면서 서유럽 국가들인 스페인, 포르투갈, 덴마크 등지에서 체코슬로바키아 ‘원리’운동과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선교사들이 파송되었다. 1990년부터는 VIP를 위한 여러 국제회의가 열렸으며, 1992년에 약 60명의 식구가 축복식에 참여하였다. 1996년 세계평화여성연합 유럽지부는 헝가리인과 슬로바키아인, 러시안과 독일인, 체코와 독일인, 이탈리아인과 슬로바키아인 등의 사이의 자매결연행사를 시행하였다. 1996년부터 슬로바키아는 FFWP, IIFWP, WFWP, CARP 및 HARP 외에도 PLA, Won Hwa Do(원화도), AIDS Prevention Program(에이즈 방지프로그램), IRFF 프로젝트 등을 통해 많은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1999년 9월 브라티슬라바에 수련소(National Workshop Center)를 완공했으며, 이를 국가 본부로 사용 중이다. 1999년 5월 참부모님이 슬로바키아를 방문하여 전 인류를 위한 삶의 방식에 대해 연설하셨으며, 2002년 5월 15일 슬로바키아에서 국제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체코슬로바키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