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世界平和統一家庭聯合 / Family Federation for World Peace and Unification
항목체계 기관기업
설립일시 1997.4.10 설립자 문선명, 한학자
[정의]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에 이어 1997년 4월부터 사용된 통일교회의 공식명칭.
[내용] 1994년 5월 1일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참부모님은 그때까지 교단의 신조인 ‘나의 맹세’를 ‘가정맹세’로 새로이 발표하였고, 그해 10월 9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결성을 선포하였다. 그리고 1997년 4월 8일 제38회 참부모의 날 행사에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의 명칭을 1997년 4월 10일부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바꾸어 사용하도록 지시하였다. 1954년 5월 1일 창립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가 40년이라는 역사적 탕감노정을 승리하여 세계적 장자권 복귀를 이룬 터전 위에서 참부모님은 ‘참부모와 성약시대’를 선포하며 전 세계에 참부모가 현현하였음을 공식적으로 선언하였다. 성약시대는 본연의 창조이상을 중심한 세계가 출발하는 기점, 즉 참부모님 가정이 정착한 자리에서 선포되었다. 참부모의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을 통하여 전 세계가 하나님 중심으로 새롭게 편성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게 된 것이고, 이러한 시대적 소명은 참부모님의 승리권을 이어받은 축복가정들이 신종족메시아의 사명을 다하여 인류를 하나님의 품으로 연합해 감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이 세계를 굴곡이 없는 수평적인 평화의 길, 하나님을 중심한 통일의 길로 인도해야 한다. 이것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라는 이름이 함의하는 바이다.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의 시대에는 ‘나의 맹세’를 신앙고백으로 제창했는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시대에는 ‘가정맹세’를 신앙고백으로 제창한다. 가정맹세는 축복가정이 하나님을 모시고, 참부모님의 삶을 본받아서, 하나님이 바라시는 세계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이루겠다는 맹세문이다. 또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하나님을 중심한 가정이 이상세계의 가장 기본적 단위임을 말하며 구원에 있어서도 개인 단위의 구원이 아니라 가정 단위의 구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참부모님이 하나님의 소망을 실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기 위해 세운 섭리적 핵심 방편이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활동은 종교, 경제, 문화, NGO, 예술, 스포츠, 기업 등 삶의 전 영역을 포괄하며, 참부모님이 세운 다양한 섭리기관 및 섭리기업체들과 연계하여 창조이상세계의 건설과 안착에 총력을 기울인다.
☞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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