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世界日報 / The Segye Times
항목체계 문헌
성격 일간지
발행/간행시기 1989.2.1
[정의] 평화세계의 실현을 위해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에서 발행하는 일간지.
[내용] 참부모님이 평화세계의 실현을 위해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에서 창간한 일간지로서 정론직필(正論直筆)을 추구하고 있다. 참부모님은 하나님이 이상하였던 평화의 세계를 이루기 위해 언론의 힘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1975년 1월 1일 제8회 하나님의 날에 일본에서 세카이닛포(世界日報)를 창간하였다. 세카이닛포는 당시 공산주의 세력이 활발하게 활동하던 일본의 사상적 혼란을 수습하고 승공사상을 교육하기 위한 역할을 중심적으로 담당하였다. 이어 1987년 3월 1일 미국에서 재미 한국 교포를 위해 한국어판 세계일보를 창간하였다. 미국에서 뉴스월드와 워싱턴타임스를 발행했던 기반 위에 세계일보가 쉽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일본과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 세계일보 창간이 준비되었다. 1988년 4월 25일 ‘세계일보’를 문화공보부에 정기간행물 등록하여 ‘문화공보부 가-56’로 등록 허가증을 받았다. 6월 25일 세계일보의 사옥을 마련하기 위해 구 철도고교인 용산구 한강로3가 63의 1에 부지를 매입하고 11월 26일에 이곳으로 이전하였다. 1989년 1월 19일 세계일보 창간 설명회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가지고 1월 31일에 세계일보 창간 기념식을 한강로 세계일보사 대강당에서 가졌다. 각계의 인사 및 세계일보 직원 1천여 명이 참석하여 윤전기 버튼을 누르는 첫 인쇄의식을 참관하였다. 이어서 참부모님이 사훈으로 ‘애천·애인·애국’의 휘호를 하사하였고, 2월 1일 마침내 한국 세계일보의 창간호가 발간되었다. 참부모님은 “세계일보의 지면이 곧 현대사의 기록이 될 수 있도록 세계의 참다운 말들을 하루하루 기록하기 위하여 신문을 만들어라. 언론은 곧 진리의 대변자이며 양심이어야 한다.”는 언론관을 말씀하고 새로운 정통정론지(正統正論紙)가 될 것을 축복해 주었다. 창간호 120만 부를 인쇄하는 것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한국 사회에서 새로운 뉴스를 발굴하는 탐사보도에 강한 신문으로 자리매김을 하였으며, 2019년 2월 11일 창간 30주년 기념식이 롯데호텔에서 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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