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
誠米
항목체계 의례상징
[정의] 밥을 짓기 전에 쌀을 조금씩 떠서 별도의 그릇에 보관하였다가 교회에 봉헌하는 쌀.
[내용] 초기 한국 기독교의 풍습 중 하나로 밥을 짓기 전에 식구 수대로 쌀을 한 수저씩 떠서 단지나 천으로 된 주머니에 모아 주일에 헌물로 바치는 정성어린 쌀을 의미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도 유사한 성미제도가 있다. 일요일에 쌀, 콩, 옥수수 등 곡식을 봉헌하여 목회자나 생활이 어려운 식구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