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력요소
生力要素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육신이 영인체에게 주는 요소.
[내용] 『원리강론』을 보면, 하나님은 인간으로 하여금 유형 실체세계를 느껴 그것을 주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육신을 창조하고, 무형 실체세계인 영계를 느껴 그것을 주관하도록 하기 위하여 영인체를 창조하였다. 영인체는 자신의 육신과 동일한 모습으로 되어 있으며 육신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 영계에서 영원히 생존한다. 인간이 죽음의 한계를 극복하고 영원한 삶을 꿈꾸는 것은 이와 같은 영존성(永存性)을 지닌 영인체가 육신과 함께 공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인체는 육신을 터로 하여서만 성장하며, 육신의 선행과 악행에 따라 영인체도 선화 혹은 악화된다. 이는 육신이 영인체에게 어떠한 요소를 돌려주기 때문이다. 이를 생력요소라고 한다. 평소의 생활에 있어서 육신이 선한 행동을 할 때에 마음이 기쁘고, 악한 행동을 할 때에 마음이 언짢은 것은 육신이 영인체에게 생력요소를 돌려주고 있음을 보여 주는 사례이다.
☞ ‘생령요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