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절
釜臨節
항목체계 의례상징
[정의] 참아버님이 한국동란 중 남하하여 부산에 도착한 날을 기념하는 명절.
[내용] 참아버님이 한국동란 중 남하하여 1951년 1월 27일 부산 초량역에 도착한 날을 기념하여 부산지역 교회에서 기념하는 명절이다. 참아버님은 흥남감옥에 수감되어 있던 중 유엔군의 공습으로 1950년 10월 14일 출감하여 자유의 몸이 되었다. 이후 흥남에서 평양까지 10일 만에 귀환하고, 평양 체류 40일 노정을 거쳐 12월 4일 평양을 떠나 서울로 출발하였다. 서울에서 1주일 동안 체류한 후 부산까지 남하 노정을 거쳐 1951년 1월 27일 부산 초량역에 기차편으로 도착하였다. 참아버님은 부산에서 재림 메시아의 노정을 재출발하였으며, ‘원리원본’을 집필하고 전도활동을 시작하였다. 부산지역 교회는 참아버님이 부산 초량역에 도착한 날을 부림절이라고 명명하고 기념일로 지키고 있다. 이날은 통일운동이 남한에서 출발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기도 하다.
☞ 남하 노정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