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서부교구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신미국권역 캐나다 서부의 밴쿠버에 위치한 교구.
[내용] 통일교의 캐나다 선교가 시작된 1965년부터 밴쿠버지역은 토론토, 몬트리올, 할리팩스와 더불어 캐나다 선교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밴쿠버에서의 선교 역사는 미국에서 캐나다로 최초로 파견된 테리 홀 선교사가 1965년 10월 밴쿠버에 자리를 잡으면서 시작되었다. 테리 홀 선교사가 1966년 건강 문제로 선교활동을 할 수 없게 되자 데이빗 브리지스와 존 슈미들리가 이어서 1967년까지 활동하였다. 1973년 12월 밴쿠버에 도착한 앤 라니스트 선교사를 중심으로 밴쿠버 선교의 두 번째 도전이 이어졌고, 요그 헬러가 교회에 처음으로 입교했다. 이후 짐 부캐넌, 요그 헬러, 웨슬리 라마지, 로버트 허친슨, 더글라스 와이트 부부 등이 개척 선교사 및 교회장으로 활동했다. 1991년 참부모님은 캐나다지역을 온타리오, 몬트리올, 서부 캐나다, 대서양 캐나다의 4개 교구로 나누었다. 1991년부터 1998년까지 스티브 페칼스키 목사가 밴쿠버교회를 맡아서 활동한 이후로 국가메시아인 월터, 크리스틴 모라프 부부를 주축으로 선교활동이 전개됐다. 2002년에 알렌 와일딩 목사가 서부교구장에 임명되었고, 2005년부터 김인규 목사가 교회장으로 부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