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룡
文昇龍
항목체계 인물
출신지 평안북도 정주군 덕언면 상사리 2220번지
성별 남 생년월일 1921.4.3
[정의] 참아버님의 육촌 동생으로 가장 가까이에서 성장과정을 함께한 종친.
[내용] 1921년 양력 4월 3일 평안북도 정주군 덕언면 상사리 2220번지에서 참아버님의 오촌 당숙인 문경훈의 넷째로 태어났다. 한 살 어린 참아버님의 육촌 동생으로 어린 시절을 상사리에서 보내며 참아버님과 학교도 같이 다녔다. 특히 서울로 처음 올라와 경성상공실무학교에 다녔을 때에는 참아버님과 동고동락하며 지냈다. 졸업 후에는 서울 경성전기회사에 취직한 뒤 결혼하여 아내와 함께 두 아이를 양육했다. 한국동란이 발발하자 가족을 북한에 남겨두고 부산으로 홀로 피난하였다. 전쟁 이후 회사의 복직명령을 받고 서울로 귀경하였으나 삼팔선이 막혀 가족과 만날 수 없게 되었다. 부산에서 알던 사람을 통해 장병주와 결혼하였다.
참부모님을 다시 만난 뒤 1956년에 신기한 꿈을 두 번 꾸었다. ‘통일교회에 어서 입교하라는 뜻이구나.’라고 생각하여 열심히 다니던 상도동 기성교회를 나와 참아버님이 있던 교회를 찾았다. 통일교회에서 ‘원리’를 들으면서 궁금했던 부활론과 예정론에 대한 해답을 얻게 되었고, 지병이던 골수염도 치료되었다. 1957년 1월 1일 정식으로 입교하고, 1961년 5월 15일에 장병주와 36가정 축복을 받았다. 이후 참부모님이 “천품이 좋고 혈육으로서 갖기 힘든 신앙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였다. 통일산업 공장장, 한국티타늄 사장, 재단 부이사장, 일성건설 대표이사, 선원건설 명예회장 등을 역임하며 경제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였고 아프리카 브룬디 국가메시아로 임명받았다. 2012년 6월 7일 성화하였으며, 참부모님으로부터 ‘축 성화입국 천심친제 문승룡 이사장’이라는 휘호를 하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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