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신약성서의 서간서들 중 하나로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신자들을 위해 보낸 첫 번째 편지.
[내용] 고린도에 머물던 사도 바울이 동료 실바누스와 디모테오로부터 받은 편지를 읽고 데살로니가의 신자들을 위해 쓴 첫 번째 서간이다.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한 박해가 심하다는 소식을 듣고 바울이 신자들에게 신앙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편지를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신약성서 27권 중 가장 처음으로 집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지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에서의 선교, 하나님의 뜻에 맞는 생활, 주님의 재림 등에 대해 언급한다. 『원리강론』에서는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데살로니가전서 5:4) 구절을 언급하며 하나님의 은총의 빛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이 주님의 재림에 대한 비밀을 알려 주리라는 점을 강조한다.
☞ ‘재림’, ‘데살로니가후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