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민주주의 사회
基督敎 民主主義 社會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종교개혁 이후 성서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하나님을 찾아갈 수 있는 사회.
[내용] 종교개혁 이후 누구나 성서를 읽고 본심의 자유의지로 자유롭게 하나님을 찾아갈 수 있게 된 사회를 말한다. 서구 중심의 복귀섭리역사를 보면 씨족사회, 봉건사회, 군주사회, 제국주의 사회, 민주주의 사회의 양상이 종교사, 경제사, 정치사의 영역에서 각기 다른 속도로 전개되어 왔다. 교황의 절대적 권력을 정점으로 국토 없이 영적으로 형성해 왔던 기독교 군주사회가 종교개혁을 기점으로 쇠퇴하고 그 이후 누구나 자유롭게 성서를 중심으로 하나님을 찾아갈 수 있는 사회가 도래하였는데, 이를 가리켜 기독교 민주주의 사회라고 부른다. 교황이나 승려의 권위에 의존하여 신앙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자유의지로 직접 하나님을 찾아갈 수 있는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원리강론』에 따르면, 기독교 민주주의 사회는 장차 메시아가 어떤 형태로 재림한다고 하더라도 그를 자유롭게 찾아갈 수 있는 기독교적 사회 환경 을 조성하는 의미를 지닌다.
☞ ‘기독교 군주사회’, ‘기독교 봉건사회’, ‘복귀섭리역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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