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재교육재단
國際再敎育財團 / International Re-education Foundation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교육재단
[정의] 최상익이 미국에서 선교를 하기 위해 만든 재단법인.
[내용] 미국에 네 번째로 파송된 선교사 최상익(최봉춘)은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선교사역을 미국에 접목시키고자 하였다. 초기에는 일본 가정(Japaness Family)으로 알려졌던 최상익의 모임은 재교육센터에서 국제재교육재단으로 전환되었으며, 1967년 말까지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한 8개였던 조직이 새로운 미국 식구들의 증가로 점점 늘어나게 되었다.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국제재교육재단은 1960년의 공동사회 정신과 유토피아 이상주의를 직접 이용하였다. ‘원리’ 말씀을 세속적이고 종교적이지 않은 청중들에게 적용하는 방법에서 최상익은 의식적으로 신학 교육보다는 인격 교육을 채택했는데, 이러한 방법은 젊은 층에 호소하기에 매우 효과적이었다. 1960년대 말 최상익의 모임은 여러 센터와 학생조직, 주말 수련회, 뉴에이지 밴드, 멘도시노지역에 6백 에이커 규모의 국제이상도시 프로젝트, 샌프란시스코 페이지거리 센터에 있는 국제개척학교(International Pioneer Academy) 그리고 5백 명의 내빈과 샌프란시스코의 시장을 포함한 현직 고위 관리들의 모임이 있었던 국제친교만찬(International Friendship Banquets) 등을 설립하였고 1971년까지 지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