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애
洪順愛
항목체계 인물
이칭/별칭 대모님 출신지 평안북도 정주
성별 여 생년월일 1914.2.22
[정의] 참어머님의 모친인 대모님.
[내용] 참어머님의 모친인 대모님으로 하나님이 준비한 신령집단에서 신앙의 기대를 쌓고 참부모님을 충심으로 모시는 생애를 살았다. 1914년 2월 22일 평안북도 정주에서 출생하여 모친 조원모의 영향으로 장로교 신앙 가운데 성장하였다. 1936년 평양성도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9세에 이용도 목사에게 은혜를 받아 황국주와 함께 안주에서 신의주까지 걸으면서 전도를 하였다. 신의주까지 갔을 때 철산에서 김성도가 역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보려고 했지만 일행들의 반대로 가지 못하고 강계까지 전도하러 갔다가 고향으로 돌아왔다. 이후 새예수교회에서 열성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다가 철산에 가게 되었다.
김성도를 만나 은혜를 받고 8년 동안 성주교단을 믿었으나 김성도의 죽음 이후 허호빈의 복중교를 믿었다. 하루는 기도 중에 재림주님의 얼굴을 직접 보기도 했다. 그러던 중에 허호빈이 감옥에 수감되고 종교 박해가 심해져서 남한으로 내려오기로 하였다. 새예수교회에서 1934년 이용도의 소개로 한승운과 혼인하였으나 여러 사정으로 아이가 없다가 1943년 참어머님을 낳았다. 여러 신비한 체험을 통해 참어머님께서 보통 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잘 키우기 위해 함께 1948년 남하하였다. 서울에서 지내다가 한국동란이 발발하자 피난, 서울이 수복된 후 귀경했다가 1951년 1월 14일 1·4후퇴로 다시 남하하여 부산을 거쳐 제주도에 가서 생식을 하며 정성을 들였다. 1956년 정석천을 통해 통일교회를 알게 돼 ‘원리’를 듣고 입교하였다. 참아버님을 뵙고 보니 복중교를 믿을 때 몽시로 보았던 재림주님의 얼굴이었다. 입교 후 춘천에서 전도생활을 하다가 상경하여 교회에 헌신하였다. 1989년 11월 3일 성화하였으며, 참부모님은 ‘충심봉신(忠心奉身)’의 휘호와 ‘대모(大母)’의 존호를 하사하였다.
☞ ‘정석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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