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줄
血統 / Lineage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부모에게 혈연적 유대를 통해 사랑, 생명, 기쁨의 열매를 제공하는 필요충분조건.
[내용] 일반적으로 남성 혹은 여성의 계보를 통해 가계의 연결, 혈연적 유대가 있는 것을 말한다. 종교적으로는 하나님의 자녀로 창조된 인간이 하나님의 핏줄, 즉 혈통을 연결하여 혈연적 유대를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핏줄에는 참사랑의 씨가 들어 있고, 참생명의 몸이 살아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핏줄과 연결되면, 하나님이 바라시는 이상적인 인간으로 인격 완성이 가능하다. 또한 이상가정이 생겨나고, 이상국가도 출현하는 것이다. 인간은 핏줄을 남겨야 자신의 전통이 남아지고, 혈통이 존속돼야 부모의 숨결이 이어지는 것이다. 즉 핏줄은 부모에게 사랑, 생명, 기쁨의 열매를 제공하는 필요충분조건이 된다. 본래 인간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참사랑을 실천하면서 위하는 생활을 하는 혈통을 가지고 창조되었으나 타락하여 사탄의 핏줄과 연결되고 말았다. 자기를 중심한 자주적 자각성을 취하여 전체보다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고, 전체보다 자기를 사랑하는 타락한 사탄의 혈통을 가지게 돼 타락한 사랑으로 타락한 생명을 낳고 타락한 혈통을 상속하고 말았다. 이러한 혈통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참사랑 및 참생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참부모에 접붙여져야 한다. 돌감람나무에 참감람나무를 접붙여 참부모의 핏줄로 전환돼야 하는데, 이렇게 핏줄을 전환하는 의식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축복결혼이다.
☞ ‘축복결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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