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내무서 구속
平壤內務署 拘束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참아버님이 1948년 평양내무서에 구속된 사건.
[내용] 참아버님이 1948년 2월 22일 일요일 아침 기성교단의 질시와 공산당국의 종교 말살정책에 따라 평양내무서에 구속된 사건이다. 참아버님은 평양 기독교 지도자 83명의 공동명의 투서로 이승만의 스파이, 부녀자 재산 갈취, 사회질서 문란 등의 무고한 혐의를 받고 긴급 체포되었다. 평양내무서에 수감되어 조사를 받았으며, 4월 7일 공판에서 사회질서 문란죄로 단심 5년 형을 언도받았다. 이후 평양형무소를 거쳐 흥남특별노무자수용소로 이송되어 수감생활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