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사상연구원
統一思想硏究員
항목체계 기관기업
설립일시 1972.8.20 설립자 문선명, 한학자
[정의] 통일원리를 철학적으로 연구하고 제 사상을 학문적으로 검토하는 연구원.
[내용] 통일사상연구원은 참부모님의 사상인 통일사상(두익사상)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다양하게 발전시켜 인류의 주류사상으로 정착시키면서 인류의 평화세계 구현에 기여할 이념 정립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졌다.
1972년 5월 1일 일본의 통일사상연구원이 개설되었고, 1972년 8월 20일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낙원아파트 1308호에서 국제승공연합 부설기관으로 통일사상연구원이 창립되었다.
창립 당시에는 이상헌이 원장과 국제승공연합 부이사장을 겸임하면서 혼자서 일을 해 나오다가 1973년 이후 이제희, 최정창이 간사장과 부장으로 취임하여 원장을 보좌하며 강사로 활동했다. 이후 1978년 7월 24일에 독립된 연구소가 되었다.
통일사상연구원은 교수 초청 통일사상세미나, 국제 학술세미나, 일본 교수 초청 승공학술세미나, 통일사상연구교수발표회, 아시아 교수 초청 통일사상 심포지엄, 통일사상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지속적인 학문적 연구와 토론의 장(場)을 마련했다.
참부모님은 통일사상에는 전통적인 종교·사상·문화를 통일할 수 있는 절대적 기준과 인류의 현실적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내재해 있다고 보았다. 참부모님은 통일사상에 대하여 “본인은 통일사상을 절대진리라고 믿습니다. 통일사상은 어떠한 어려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마스터 키(powerful Key)입니다. 통일사상을 사회에 적용하면 각종 사회문제가 해결되고, 세계적 차원에서 적용하면 공산주의와 다윈이론의 허구성과 모순성이 백일하에 드러나게 되고 그 대안도 세워지게 됩니다. 통일사상은 새로운 인생관, 새로운 세계관, 새로운 우주관, 새로운 역사관, 그리고 새로운 신관(神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통일사상은 다양한 종교와 사상의 특성을 포용하면서도 모든 종교의 교리와 사상의 가르침을 통일할 수 있는 통합원리이기도 합니다.”라고 그 가치를 설명하였다.
통일사상연구원의 핵심 인물로서 초대원장을 역임한 이상헌은 1956년 5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에 입교한 이래 참부모님의 지시에 따라 통일사상연구원을 설립하여 국내외 각계각층의 저명인사, 지도자, 교수들을 초청하여 7차에 걸친 승공이론 세미나와 국제학술심포지엄, 43차의 통일사상 세미나를 주최하였다. 국내외 학술 강연 및 시국 강연회에 500여 회 출강하였다. 1997년 3월까지 통일사상연구원 원장으로 이상헌이 역임하였으며, 이후에는 진성배가 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통일사상연구원에서 발행한 연구서적으로는 『통일사상요강』, 『새공산주의 비판』, 『공산주의 종언』, 『정신개혁의 방안』, 『통일사상』 학술지 등을 출간하였다. 통일사상연구원의 주요 활동으로는 연구, 교육, 국제학술교류, 연구위원 및 전문요원 양성, 출판 등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