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심정동족권 평화통일대회
總心情同族圈 平和統一大會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재일동포의 화합과 협력의 장이 된 대회.
[내용] 일본의 평화통일연합이 2004년과 2005년 재일동포의 조국방문 및 평화통일대회로 개최한 대회로서 일본 내 총련과 민단이 같은 민족이라는 심정으로 평화통일을 이루자고 결의한 대회이다. 2004년 7월 4일 창설된 평화통일연합은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재일동포의 화합과 협력을 추구하는 단체이다. 2004년 11월 7-10일 제1회 총심정동족권 평화통일대회가 재일동포 조국방문 및 평화통일대회라는 명칭으로 개최되었으며 제2회 대회는 2005년 7월 12-16일 일본과 한국에서 거행되었다. 특히 2005년 7월 13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거행된 제2회 총심정동족권 평화통일대회에는 재일동포의 사회를 대표하는 총련과 민단의 지도층 인사들을 비롯해 영·호남지역의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과 재일본 평화통일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 행사에는 총 4,4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세대, 이념의 장벽을 초월한 한민족 통일조국을 건설하기 위한 대동의 장을 마련했다. 참부모님은 연설문을 통해 베링해협 해저터널 건설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인종·문화·종교·국가의 벽을 헐고, 더 이상 분단과 분열이 없는 하나님이 소원해 오신 평화세계’를 건설하자고 강조하였다. 참부모님은 “조총련과 민단을 하나로 만들지 않으면, 해와 국가인 일본이 설 수 없다.”면서 “민단과 조총련이 하나 됨으로써 남한과 북한이 자동적으로 하나 될 수 있다.”고 말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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