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으로

머리말

「찬란한 새 아침」이 출간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참아버님의 천주적인 성화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성화식 후에 참아버님께서 하나님의 용안(容顔)으로, 하나님의 모습으로 영계에 가 계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영이시기 때문에 영계에 가서도 하나님의 용안을 뵐 수가 없었습니다. 참아버님께서 영계에 가심으로서 비로소 우리들이 영계에 가면 그 곳에서 하나님의 용안을 뵐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참부모님은 지상에 계시나 영계에 가시나 우리들의 영원한 신앙의 대상이심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참어머님께서는 “역사적이며 혁명적인 대전환기”를 선언하시고 참아버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나가기 위해 ‘중단 없는 전진’을 명하셨습니다. 차제에 「찬란한 새 아침 2」를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찬란한 새 아침」의 결론으로 천일국 정착의 길을 모색해 보았습니다. 개인완성과 개인정착, 가정완성과 가정정착을 위하여 신앙생활의 정도에 관한 연구를 정리했습니다.

특히 참어머님께서 “향후 우리의 갈 길”을 천명하심으로써 통일가 식구님들에게 ‘천일국 정착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들은 본격적으로 참사람이 되고 참가정을 이루는 공부와 수행을 하여 천일국의 주체가 되고 천일국의 기본 공동체가 되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애써주신 분들과 흔쾌히 출판을 담당해 주신 성화출판사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