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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WONSA

알림소식


안녕하세요. 성화랑 표지 디자인 제출합니다.


저는 밥이 사랑이다.’라는 말씀과 주고 또 주고 싶어 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그림에 담고 싶었습니다. , 사랑, 주고 또 주는 마음, 부모의 마음이라는 키워드들을 떠올려 봤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부모님께서 자녀들을 위해 밥을 짓는 모습이었습니다. 항상 하나라도 더 주시고 싶어서 밥이든 반찬이든 더 많이 지으시고 항상 많이 먹어라”, “더 먹어라하시는 부모님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이 그림을 그릴 때, 그런 부모님에 대한 고맙고 따뜻한 느낌을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림 속 할머니께서는 하트가 가득 든 그릇을 아이에게 건네고 있습니다. 음식이 들어있어야 할 냄비, 국자, 그릇에는 음식 대신 하트가 가득 들어있는데 이는 밥이 사랑이다라는 말씀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것입니다. 누가 봐도 굉장히 큰 냄비와 많은 양의 하트는 부모님께서 자녀에게 주고 또 주고 싶어 하는, 넘치는, 끝없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첫 번째 이미지는 표지의 문구들을 넣지 않은 원본 그림이고, 두 번째 이미지는 원본 그림에 표지 문구들을 넣은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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