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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WONSA

도서

신앙설교

잃어버린 에덴을 찾아서

원죄와 축복 결혼

  • 저자 방철웅
  • 출간일 2024년 2월 28일
  • 브랜드 천원사
  • 책분야 신앙
  • 페이지 144쪽
  • ISBN 978-89-7132-932 03230
책 소개


《잃어버린 에덴을 찾아서》는 저자가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인간의 본성을 회복하기 위해 구원섭리를 펼쳐오신 하나님의 심정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한 결과의 산물입니다. 저자는 본서를 통하여 인간의 원죄가 무엇이고, 어떻게 생기게 되었으며, 또 그 원죄를 청산하기 위해서 펼쳐온 하나님의 구원섭리의 진실을 밝히고자 했습니다. 또한 본서를 읽는 독자들이 하나님의 구원섭리 속에서 인간이 걸어가야 할 길이 어디에 있는지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책입니다. 


저자 소개

방철웅 목사는 1970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부경대학교를 졸업후 36만쌍 축복을 받고 22기 순회전도단에 입단하여 공직을 출발했다. 선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28년째 공직의 길을 걷고 있다. 부산학군 대표로서 부산 외국어대에서 참부모님 양위분을 모시는 활동을 했고, 1994년 북경에서 개최한 남북대학생 청년학생세미나 학생대표로 참석하여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을 만나 남북통일의 비전을 나누었다. 협회 대학국 총무팀장, 한림대 학사장, 충북대 학사장, 경북 학군장, 기흥교회장, 상록수 교회장을 거쳐 현재 서대문교회장으로 공직을 수행 중이다. 대외활동으로 한반도평화정책연구원(IPP-KOREA) 사무총장, 한국평화NGO학회 총무이사, 순국선열정신선양대회 및 한일합동위령제 실행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 중이다. 박사학위 논문으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복지 수요에 관한 연구(2020)』가 있다. 


** 목 차 **

머리말

1. 원죄란 무엇인가
원죄란/ 원죄는 어떤 사건인가

2. 원죄에 대한 기독교의 이해
원죄의 기원은 알 수 없다/ 인간의 정체성을 깨닫게 하려고/ ‘은혜언약’을 깨닫게 하려고/ 또 다른 이해들/ 원죄는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에게 준 죄이다/ 원죄에 대한 새로운 이해

3. 원죄의 진실
죄를 범하고 하체를 가렸다/ 그들을 유혹했던 뱀은/ 뱀의 정체/ 죄를 범한 천사의 죄/ 그들이 따먹었던 나무의 열매/ 생명나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선악과는 무엇인가

4. 정녕 죽으리라
따먹지 말라 하시더냐/ 천사장의 품에 안기다
5. 무엇으로 소유를 결정하는가
사랑의 유혹/ 무엇으로 내 것이라 할 수 있는가/ 사랑으로 소유가 결정된다/ 거짓 사랑으로 혈통이 바뀌었다

6. 천사의 타락
천사에게 음심을 품다/ ‘결혼이 없다’는 말씀은/ 영적 타락 

7. 원죄는 음행이다
육의 욕정으로 존재 위치를 떠남/ 원죄의 유전/ 바울의 고백 

8. 원죄 청산의 섭리
중간위치/ 분립 섭리/ 메시아(참부모)

9. 원죄 청산을 위한 의식 절차
약혼식/ 성주식/ 축복 결혼식/ 40일 정성/ 탕감봉 행사/ 실체 복귀식 - 3일 행사

10. 원죄 청산을 위한 축복 결혼

11. 잃어버렸던 에덴에 올라

12. 하나님의 형상을 내 안에

13.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

미주


책 속에서

우리는 죄가 어디서 어떻게 이 세상에 들어왔고,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계신다면, 하나님은 이 원죄를 알고 계실 것이며, 또한 이 원죄를 하나님으로서 해결하려는 노력이 있었을 것입니다.(21쪽)

인간의 타락은 자기 존재 위치의 이탈입니다. 인간의 타락은 하나님을 떠나 사탄이 된 천사장의 주관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타락한 아담을 찾으신 하나님이 ‘네가 무슨 죄를 지었느냐?’라고 묻지 않고 “네가 어디 있느냐”(창세기 3장 9절)라며 사탄의 강제強制 아래서 어두운 사망의 골짜기를 걸어야 할 당신의 아들딸에 대한 비통悲慟한 심정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55쪽)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창세기 1장 27절), 하나님이 그들을 축복하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만물을 주관하라’(창세기 1장 28절)라고 하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만물을 주관하라’라는 말씀은 아담과 하와에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시고, 그 축복을 이루는 것은 아담과 하와의 몫(책임)으로 주셨다는 말씀입니다.(73쪽)

인간 조상 아담과 하와는 ‘따 먹지 말라’는 말씀을 불신하고, 선악과를 따 먹어 ―거짓 사랑으로― 사탄의 주관권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이 사탄을 분립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려면 불신과 거짓 사랑에 대한 탕감조건으로 믿음과 사랑을 찾아 세워야만 했습니다. 따라서 사탄 편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고, 사랑해야 할 조건을 갖추지 않고는 사탄에게서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81쪽)
 
타락의 어두운 그림자(악)를 자기 안에 두고 어떻게 하나님 형상의 실체가 될 수 있겠습니까? 인간이 죄성(타락성)에서 해방되어 본성의 길을 걸어가도록 하는 것이 구원입니다. 하나님은 결국 나를 찾으시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과 인연을 맺어 인간 조상으로부터 시작된 원죄를 청산 지어야 할 나입니다. 이렇게 과거와 현재의 죄를 모두 청산해 놓고, 미래의 새로운 하나의 기준을 세워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할 수 있는 그곳이 축복가정이 살아갈 에덴입니다.(1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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