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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총재의 자서전 《평화의 어머니》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되었다. 

자서전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 자서전 내용의 이해를 돕는 가이드북이 될 것이며

이미 읽어본 독자에게는 자서전에 함축된 깊은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머리말

1부 자서전 축시와 독후감

평화의 어머니

효정(孝情)문화로 신(神)세계를 개척

2부 한학자 총재 생애와 업적

인류의 눈물을 닦아주는 ‘평화의 어머니’

3부 한학자 총재 강연문

통일조국 창건의 주역

하늘부모님 중심한 인류 한 가족 만들자

4부 평화통일 운동비전과 실천

함께 사는 평화세계의 기반구축

평화통일의 새 길, 유엔 제5사무국 유치

머리말

2020년은 인류사에 역사적인 한 해로 기록될 것이 확실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개인일상에서 국제질서까지 모든 시스템이 변화를 요청받고 있습니다. ‘천국문’이 열릴 것이냐? ‘지옥문’이 열릴 것이냐? 지금은 인류사의 새 시대를 여는 위기이자, 기회의 대전환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가장 중 요한 아젠다는 신의 정체성과 본질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신론과 무신론, 신본주의와 인본주의, 히브리즘과 헬레니즘의 투쟁과 갈등으로 점철된 인류 역사의 근저에 신의 문제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권의 책으로 어떻게 하나님을 소개할 수 있겠습니까?” 자서전 출판기념식 첫마디는, 한학자 총재의 마음에는 온통 하나님만 가득하다는 것을 느끼게 했습니다. 자서전 《평화의 어머니》는 간결하고 담백한 언어와 숨김없는 솔직한 내용으로, 직접 가까이에서 육성을 듣는 것처럼 생생하고 감동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외 많은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그 노정의 굳은 의지에 동참하겠다는 목소리도 독후감 등에서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본서는 자서전을 처음 접하는 일반 독자라면 그 내용의 대강을 미리 알아보고 이해를 도와주는 가이드북으로, 또 자서전을 이미 읽어보신 독자라면 자서전에 함축된 깊은 의미를 다시금 되새김하며 재확인하는 도움자료로 함께 사용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구성했습니다. 독자들께서 이 책자를 하나님을 우리의 부모로 만나러가는 디딤돌이자, 한학자 총재의 진면목을 접하는 마중물로 삼아주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