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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하나님의 교회, 진리의 기둥과 터’인 교수교회 재임시절 중 

1982년 3월부터 1983년 11월까지 주옥같은 설교 45꼭지 수록!

이 책은 이명정 원로목사의 말씀의 증언집으로 신앙의 본질이란? 자족의 삶이란? 

신앙인의 책임이란? 생명의 교회란?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이란? 등등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있다.

1958년 고등학교 1학년 때(16세) 충북 영동교회에 입교한 뒤 

1960년부터 공직생활을 출발하여 교회장, 교구장

오스트리아 국가메시아, 세계순회사, 한국순회사

원로목회자회 부회장, 천의원 장로 등으로 60년간 공직생활을 했다. 

그 외 통일신학교 강사, 〈목회〉 편집장〈성서와 원리〉 발행인을 지냈으며

다수의 연구논문을 펴냈다.

 화보

 추천사

 발간사

Ⅰ 주님의 심정을 상속하라

Ⅱ 그와 함께 영광을

Ⅲ 사랑을 호흡하라

Ⅳ 뜻길을 가는 무리

주님의 심정을 상속한 자녀는 아버지의 사정을 붙들고 사는 사람입니다. 

언제나 내 사정 때문에 고민하거나 걱정하는 것보다, 신앙하는 자녀는 아버지 사정에 항상 울어야 합니다.

 ‘내 사정을 이루어 주옵소서’가 아니고 ‘아버지 사정을 이루시옵소서’라고 해야 합니다. (p.82)

사랑은 모든 가치의 기준이요, 척도가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호흡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우리들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신앙하는 목적은 하나님을 닮기 위한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을 닮기 위해서 신앙자는 끊임없는 노력과 투쟁을 해야 할 것입니다. (p. 275)

나보다도 공적인 일을 앞세우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함께하십니다. 

나를 앞세우고 나를 전면에 내세우려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떠납니다. 

나를 감추고 뜻을 앞세우고 공적인 일에 대해서 자기를 희생하겠다고 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축복하시는 것을 우리는 보게 됩니다. (p.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