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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WONSA

도서

통일원리

원리성구로 배우는 통일원리 묻고 답하다

  • 저자 정연길
  • 출간일 2025년 9월 9일
  • 브랜드 청파랑
  • 책분야 종교이론
  • 페이지 260쪽
  • ISBN 979-11-94221-85-2

성경 구절을 통한 통일원리의 핵심 내용 이해

문답을 통한 통일원리의 핵심 개념에 접근

전도를 위한 교재, 초심자와 2세, 3세를 위한 교육교재


방대한 새말씀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한 기초를 제공

‘하나님이 인류 시조의 타락을 간섭 안 하신 이유’ ‘과연 예수님이 죽으러 오셨는가’ 등 성경의 난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제시


강원도 양양에서 목회자로 시무하는 정연길 목사님이 전도활동을 중 기독교인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느끼고 깨달은 내용을 정리하여 《원리성구로 배우는 통일원리 묻고 답하다》를 출간하였습니다. 본서는 원리성구를 통하여 통일원리의 핵심 개념과 깊은 뜻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묻고 답하는, 질문과 답이라는 형식을 통하여 어려운 내용에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원리성구로 배우는 통일원리 묻고 답하다》는 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부는 ‘통일원리 Q&A’로 원리강론에 나오는 원리성구를 바탕으로 120개의 주제와 해설이 담겨 있습니다. 제2부는 ‘통일원리 생각 포인트 Q&A’로 통일원리 강의를 들으면서 나올 수 있는 질문들을 모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연길


저자는 경남 함양 출신으로 국립경상대학교 외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선학UP대학원대학교 신학석사학위 및 목회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수원 태장고등학교 등에서 교사로 30년 동안 재직했고, 양양가정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논저로는 《통일원리로 본 심정목회의 개념과 적용에 관한 연구: 초대교회 사례를 중심으로》(2012, 신학석사 학위논문), 《심정의 대화법을 통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 쉐마교육프로그램을 중심으로》(2019, 목회학박사학위논문), 《심정의 하브루타로 배우는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2023), 《요한계시록 해설 워크북》(2025) 등이 있다



머리말


1부 통일원리 Q&A


2부 통일원리 생각 포인트 Q&A


미주



Q 원리 003 새진리의 사명

(《원리강론》, p.15~17)

요 16:25(p.200) 이것을 비사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 비사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계 10:11(p.243)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새진리는 새말씀을 통하여 비유와 상징으로 기록되어 있는 성서의 허다한 난문제들을 누구나 공통적으로 알 수 있도록 밝히 가르쳐줄 수 있어야 한다(요 16:25, p.200). 그리고 타락인간을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돌아가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인간을 비롯한 피조세계를 창조하신 목적을 가르쳐 줌으로써 복귀과정에 있는 타락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가를 알게 해야 한다.



Q 원리 006 하나님이 피조세계를 창조하신 목적

(《원리강론》, p.44~45)

창 1:4(p.11)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창 1:31(p.13~14)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피조물(被造物)의 창조가 끝날 때마다 그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는 창세기의 말씀을 보면, 하늘부모님은 스스로 창조하신 피조물이 선의 대상이 되기를 원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창조된 인간 시조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스스로 성장하여 완성의 자리에 나아가 부부가 될 때, 하나님은 그들의 사랑 가운데 임재하여 그들의 체를 쓰고 참부모가 되고 싶으셨다. 하나님은 지상에서 참부모를 통해 자녀를 낳고 만물을 주관하며 사랑의 기쁨을 누리며 지상천국 생활을 하시다가 천상천국에 가서 영원히 자녀들과 함께 살고 싶으셨다.

심정이란 한없이 사랑하고픈 정적(情的)인 충동이다. 상대를 위해주고 또 위해주고 싶은, 주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는 억누를 수 없는 참사랑의 원천이다. 그런데 사랑하려면 반드시 사랑의 상대가 있어야 하기에, 창조 이전 고요한 가운데 계셨던 하나님은 사랑의 상대를 염원하는 간절한 소망을 품고 마음속에 그 상대를 구체적으로 구상하기 시작하셨다.

창조 구상의 중심은 하나님의 꿈을 함께 실현할 참부모이다. 이러한 심정이 동기가 되어 창조가 시작되었다. 우주가 빅뱅(Big Bang)이라는 한순간으로부터 가늠할 수 없이 광활하게 팽창해 나왔는데, 이는 마치 사랑의 상대를 찾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무한한 심정이 폭발하는 것과 같았다.



Q 원리 117 예수님은 어디로 재림하실 것인가?

(《원리강론》 p.546~549)

계 7:4(p.242)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 사만 사천이니

마 10:23(p.151~152)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마 16:28(p.159)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마 21:43(p.163)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포도원 주인과 농부, 그 아들과 종의 비유)


세례 요한은 유대인들에게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마 3:9, p.145)고 하였다. 뿐만 아니라 바울은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롬 2:28∼29, p.208~209)라고 하면서,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롬 9:6, p.214) “저희(유대인)의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 나게 함이라”(롬 11:11, p.215~216)라고 증언했던 것처럼, 선민은 아브라함의 혈통적인 후손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을 계승한 (기독교) 신도들을 이르신 것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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