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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국 시대 참부모신학의 성령론과 구원론

천일국 성령론 정립의 방향을 제시

천일국 구원론 발전과 정립

참어머님의 말씀과 천일국 시대의 신앙, 구원섭리역사에 나오는 성령의 개념을 포괄하여 설명

천일국 시대 참어머님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섭리를 남녀평등의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

《천일국 시대 성령과 구원》은 1부 ‘천일국 시대 성령론’, 2부 ‘천일국 시대 구원론’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부에는 두 편의 글이 있고, 2부에는 세 편의 글이 있습니다.  

1부 ‘천일국 시대 성령론’의 제1장 ‘정분합작용으로 본 실체성령 독생녀’는 정분합작 용의 관점에서 성령의 개념과 실체성령 독생녀의 의미를 새롭게 설명한고 있습니다. 제2장 ‘참부모신학의 성령 개념 정립을 위한 소고’는 천일국 시대 성령론을 정립하기 위해 고찰해야 할 여러 신학적 종교적 내용을 소개하고, 그 위에서 천일국 성령론 정립의 방향을 제안하며, 독생녀 참어머님이 실체성령이라는 신학적 규정의 의미를 연구합니다. 

2부 ‘천일국 시대 구원론’의 제1장 ‘참부모신학으로 본 타락 이해’는 기존 참부모신학의 타락론이 남성 중심의 관점에서 잘못 이해되었음을 지적하고, 참부모론의 남녀평등 관점에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제2장 ‘천일국 시대 구원론’은 참부모론의 관점에서 축복결혼식의 본질을 새롭게 설명합니다. 제3장 ‘천일국 시대 중생론: 접붙임과 재탄생’은 하늘부모님의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을 전수해주는 생명나무, 즉 ‘창조목적을 완성한 인간’은 사랑으로 일체를 이룬 참부모님 양위분임을 밝히며 생명나무는 곧 ‘참부모나무’임을 강조하며, 『원리강론』의 중생론에 내포된 생명나무에의 접붙임의 논리와 참부모를 통한 재탄생의 의미를 새로운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참부모신학회

오택용, 안연희, 김민지, 주재완, 황진수

서 문

제1부 천일국 시대 성령론

1 정분합작용으로 본 실체성령 독생녀 이해 · 오택용

1. 성령과 실체성령

2. 새로운 성령론 정립의 필요성과 정분합작용

3. 정분합작용으로 본 성령과 실체성령

4. 성령의 사역과 실체성령의 사역

5. 실체성령과 섭리역사

2 참부모신학의 ‘성령(Holy Spirit)’ 개념 정립을 위한 소고 · 안연희

1. 천일국 섭리와 ‘실체성령’ 참어머님 호칭

2. ‘성령(Holy Spirit)’ 이해와 연구의 흐름

3. 참부모신학의 ‘성령’ 개념 정립의 과제들

4. 참부모신학 성령론(Pneumatology)의 기초 가설 제안

5. 참부모신학 성령론의 정립을 기대하며

제2부 천일국 시대 구원론

3 참부모신학으로 본 타락 이해 · 김민지

1. 타락론에 대한 기독교의 문제제기

2. 『원리강론』의 타락 이해와 그 비판

3. 참부모신학의 타락 이해

4. 참사랑의 질서로 본 인간 타락

4 천일국 시대 구원론 연구 · 주재완

1. 천일국 시대 구원론의 발전

2. 축복결혼식: 참부모님 양위분의 참사랑과 생명과 혈통의 상속

3. 천일국 시대 모심의 구원론

4. 참어머님의 계시와 믿음

5. 천심원(天心苑): 신령과 진리로 신인애일체를 이루어 감

6. 구원론의 중요성

5 천일국 시대 중생론: 접붙임과 재탄생 · 황진수

1. 중생이란

2. 창조목적을 완성한 인간과 참부모

3. 중생의 두 논리: 접붙임과 재탄생

4. 중생을 위한 어머니의 중요성

5. 거듭나는 우리

천일국 시대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학’ 곧 ‘참부모신학’은 참어머님의 천일국 말씀과 경륜에 기초하여 발전하며 새롭게 정립되고 있다. 특히 참어머님 말씀의 핵심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하늘 섭리로 본 참부모님의 위상과 가치』는 참부모신학을 정립하는 기준이며 토대가 되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이 책의 내용을 간단히 ‘참부모론’이라고 표현한다. 참부모신학회는 ‘참부모론’의 관점에서 참부모신학의 새로운 정립을 위한 연구 성과를 모아 〈천일국 시대 참부모신학 시리즈〉로 연속 발간하여, 참어머님의 천일국 섭리에 기여하고 축복가정의 신앙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서문 중)

성령으로 존재하시는 하늘부모님은 창조주이시다. 성령이신 창조주 하늘부모님은 오직 1남 1녀만 창조하신다. 성령에 의해서 창조된 1남 1녀는 독생자 독생녀다. 독생자 독생녀는 오직 성령의 잉태로 탄생한다. 독생자 독생녀의 탄생의 기원은 성령이신 하늘부모님이시다. 독생자를 통해서 독생녀가 탄생하는 것이 아니다. 독생녀를 통해서 독생자가 탄생하는 것도 아니다. 성령이신 하늘부모님은 오직 독생자 독생녀 1남 1녀만 잉태해서 탄생시킨다. (41쪽)

참부모님 말씀처럼 기독교는 성령역사를 통해 형성되고 유지되고 발전하여 왔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삼위일체신학의 깊은 영향 속에서 기독교 신학은 성령을 성부와 성자의 사랑이며 일치의 매듭으로서 하나님과 인간이 결합하고 하나될 수 있는 원리로 본다. 성령은 창조의 영(기운)이며 성육신을 가능하게 초자연적 생명의 원리로서 성부와 성자를 결합시키고, 성도들을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중생시켜 교회를 세우며, 성도들에게 성화의 은총과 믿음, 사랑. 소망의 초자연적 덕성을 불어넣어주고 진리로 이끌어 성화시키는 교회의 혼이라고 여겨져 왔다. (81쪽)

참부모신학은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신학으로 2013년 기원절 선포 이후 하나님의 이름을 하늘부모님으로 선포하면서 정립되고 있는 새로운 신학의 의미를 가진다.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오시는 참부모님을 중심한 신학으로 하늘부모님의 실체로 현현한 참부모님을 알고 믿고 모시기 위한 신학이라고 할 수 있다. (115쪽)

하늘부모님의 관점에서 보면, 인간 시조가 타락한 이후 처음으로 하늘부모님 혈통의 딸 인간 시조 여성으로 강림하신 독생녀 참어머님을 믿지 않는 것은 그런 독생녀를 탄생시키기 위해 성경 역사 6천 년이 넘도록 수고해오신 창조주 하늘부모님을 불신하고, 그분의 심정과 사정과 수고를 유린하는 큰 교만과 무지가 될 것이다. 천일국 시대에 축복가정은 하늘부모님 앞에 믿음을 간구하고, 신령과 진리로 믿음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15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