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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WONSA

도서

절판도서 POD

지상생활과 영계(상)

문선명 선생말씀 주제별 정선 11

  • 출간일 1997.2.13
  • 브랜드 천원사
  • 책분야 말씀
  • 페이지 228쪽





책 소개


지상세계와 영계 생활에 대한 말씀을 상, 하 2권으로 엮었다. 유·무형 세계에서 인간의 가치, 지상생활의 중요성과 더불어 영계는 어떤 곳인가를 설명하고 있으며, 메시아의 영계권과 천국 입적의 조건 등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다.   



제1장 유·무형 세계에서의 인간의 존재

제1절 인생노정 

1. 인생노정에 대한 기도문

2. 사람이 원하는 목적 

3. 태어난 이유 

4. 순간(하루)과 일생관계

5. 유아기와 3단계 질서

6. 우리들의 인생길

7. 우리가 찾아가야 할 본향 

8. 인생 최고의 갈 길 

9. 출생의 기준과 생애의 기준

제2절 인간의 위격(位格) 

1.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한 목적

2. 인간은 영계와 육계의 매개체

3. 몸과 마음 그리고 영인체

4. 완전작동과 공명

제3절 인간생명의 본질

1. 영적인 것이 인간의 본질

2. 만물의 영장이란 뜻 

3. 속사람과 겉사람

4. 지상생활의 목적은 영육 완성

제4절 육신생활의 고귀성 

1. 육신생활은 영계생활을 위한 준비 

2. 육신생활의 귀중성

3. 습관성이 중요하다

4. 육신생활의 표준

5. 육신 쓰고 기록된다 

6. 땅에서의 삶이 너무 중요하다

7. 육신 쓰고 책임분담 

제5절 축복과 영생 

1. 영생문제를 알아야 할 이유

2. 영생의 길 

3. 사랑과 영생 

4. 축복과 영계 

제2장 죽음과 영계

제1절 인생필연지도(人生必然之道)

1. 영생과 거리가 먼 몸뚱이

2. 대부분 생애들 

3. 죽음은 인생필연지도

4.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

5. 생애는 너무 짧다 

제2절 죽음에 대한 이해

1. ‘돌아간다’는 말 뜻

2. 우리가 가야 할 곳 

3. 돌아가는 날은 귀한 날 

4. 두 가지의 죽음 

5. 죽음의 의미 

6. 죽음은 3세계를 연결하는 과정 

7. 죽기 전에 해야 할 것 

8. 영계 가기 전에 남겨야 할 것들

9. 죽음 앞에서의 자세

10. 영계에 들어갈 때 

11. 죽어 봐야 확실히 알아 

12. 위해 살면 하나님 가까이 간다 

13. 심판

제3절 높은 영계에 가자면 

1. 종교인들의 표준은 영계 

2. 영계에서의 소유권 결정기준 

3. 사람을 사랑해야

4.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5. 가정의 기대를 이루어야 

6. 심정권 전통을 중심삼고 살아야 

7. 저 나라 패스하는 티켓 

제3장 영 계

제1절 육신 갖고 체휼 가능한 영계 

1. 영계와 때 

2. 앞으로의 시대

3. 영적 체험도 필요

4. 영적 체휼의 과정

5. 영적 감각의 발전 방법

6. 군림(실체역사) 

제2절 영계는 어떤 곳이냐 

1. 영계와 육계

2. 분명히 실존하는 영계 

3. 영계는 믿음의 원동력(사도 바울이 본 3층天)

4. 영계를 창조하신 때

5. 영계가 어디냐

6. 영계는 어떤 곳

제3절 영계의 내용과 상황 

1. 타락으로 생긴 영계에 대한 무지 

2. 영계는 즉각적 감지 가능권 

3. 영계의 중심

4. 영계의 조직(계급체계) 

5. 영계에서의 의식주 

6. 영계에서의 지식과 권력의 쓸모 

7. 영계에서의 사람 관계 

8. 영계의 중심은 사랑

9. 영계는 심정의 세계

10. 영계의 상황

11. 영계의 생활

12. 영계에서 할 일 

제4절 영계의 입장과 실상 

1. 영계의 입장

2. 영계의 실상

3. 영계의 자랑

4. 통일교회와 영계

5. 한국 풍습과 영계

6. 한국 말과 영계

7. 영계의 활동무대

8. 영계의 소유

9. 하나님과 영계



머리말


이 책은 이미 출판된 문선명 선생님의 말씀집 중에서 영적존재로서의 인간관과 영계에 관한 중요 부분을 발췌해서 묶은 것입니다. 이 책이 빛을 보게 된 것은 이 시대의 비인간화하는 현상의 극대화 때문입니다.

인류역사 이래 이 시대만큼 사람이 사람되기를 포기한 적이 있었을까 하는 의문을 갖는 것은 무리가 아닙니다. 20세기 동안 과학기술 문명은 많은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그 덕분에 인간은 대단히 편리한 생활조건을 누릴 수 있게 되었고, 지구 공동체를 이룰 만한 외적조건을 실현하였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궁극적 삶의 목적인 참된 인간됨의 실현, 참된 행복과 미래 세계에 대한 전망을 진지하게 고려해 보면 심각한 현실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가치관의 부재 속에서 나타난 극도의 개인주의, 도덕성의 상실과 가정의 파괴, 그리고 물질만능주의 풍조는 인간됨의 기준 자체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또 20세기에 화려하게 인류 평등사회를 표방하며 등장했던 공산주의 운동도 그 한계를 드러내어 공허한 잔해를 드러내고 있음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인류는 21세기를 맞이하면서 대전환기에 서 있고, 이것은 곧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새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나타낸 것입니다.

문제의 본질은 정신문화의 빈곤입니다. 하나님을 중심한 절대가치관의 부재에서 온 당연한 결과입니다. 참된 사람됨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인간에 대한 참된 이해가 전제됨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흔히 생물학적 인간관을 넘어선 것이 철학적 인간관이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주장이 있으나, 공통적 특징은 이성적인 능력에 가치부여를 합니다. 그러나 그 이성이 인간을 도리어 비인간화시키는 현실입니다. 그 한계를 오늘의 상황이 증명해 줍니다. 여기에서는 인간이 영성적 존재임을 보지 못했습니다.

독자께서는 본서를 통해 참된 인간됨을 희망할 수 있고 육신을 벗은 후의 영계에서의 삶까지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인류의 참부모로 오신 문 선생님의 말씀이기에 또 하나의 학설이나 사상이 아니고 하나님으로부터 온 계시이며 진리입니다.

따라서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을 상속받을 수 있고 본질로부터 떠나 버린 방탕한 탕자에게 본연의 보금자리로 안내하는 영원한 양식이 될 것임은 확실합니다.

마음의 작용에 의해서 몸이 반응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곧 무형세계를 바로 이해한 후에 유형세계를 해명할 수 있고, 인간의 삶도 영계를 알아야 이 땅에서 삶을 의미있게 할 수 있음을 말해줍니다.

성서에서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가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처럼 영계에서 결실이 없는 이 땅의 삶은 죽은 것입니다. 독자 제위께서 본서를 통해 많은 깨우침 속에 축복된 삶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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