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갈 길
문선명 선생말씀 주제별 정선 7
- 출간일 1989.7.21
- 브랜드 천원사
- 책분야 말씀
- 페이지 240쪽
책 소개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시기라 할 수 있는 청년기 식구들이 인생의 근본문제를 풀고 미래의 계획과 비전을 세울 수 있는 말씀들을 모았다.
제1장 사람의 생애
제1절 인생문제
1. 인생이 무엇이냐
2. 사람은 원인되는 존재가 아니다
3. 직단거리는 하나
4. 왜 사느냐
제2절 인간의 태어남
1. 우리에 대한 기도
2. 인간은 자의에 의해서 태어난 존재가 아니다
3. 본래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태어난 인간
4. 타락으로 잘못 태어난 인간
5. 태어난 이유
6. 태어난 목적
제3절 인생과 때
1. 일생은 잠깐
2. 일생에 가장 중요한 때
3. 인생과 때
4. 선조의 공적과 운
5. 운명과 숙명
제4절 인생이 가야 할 길
1. 한 치 앞을 못 내다보는 인생살이
2.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3. 일생은 영계를 위한 준비기간
제2장 ‘나’와 참된 사람의 길
제1절 나(我)
1.‘나’는 누구냐
2. 나는 역사적 결실체
제2절 마음과 몸의 관계
1. 본연의 마음과 몸
2. 타락으로 인한 마음과 몸
3. 육신 복귀
제3절 참된 사람의 갈 길
1. 인격자의 길
2. 성인의 길
3. 성자의 길
4. 효자가 되는 길
제3장 바람직한 청년기
제1절 성화청년
1. 청년기(期)란
2. 성화청년의 길
3. 성화대학생
4. 지식과 학문에 대한 자세
5. 성화청년의 자세
6. 청년에게 베푸신 기도
제2절 청년과 때맞이
1. 지금의 때
2. 때맞이
3. 이때의 가치
4. 현재와 하루
제3절 바람직한 청년의 삶
1. 출세보다 뜻이 중요
2. 성공의 길
3. 위대해지는 길
제4장 모범생활
제1절 생활의 재발견
1. 어떻게 생활해야 되느냐
2. 우리가 가져야 할 생활의식
3. 체질화되어야 할 생활방식
제2절 인륜도덕과 예(禮)
1. 우주에는 규범이 있다
2. 인간이 귀한 것은 인륜도덕 때문
3. 삼강오륜과 예(禮)
제3절 성약시대와 모심의 생활
1. 성약시대란 곧 시의시대
2. 모심의 생활이란
3. 천국이란 심정으로 모셨던 자가 가는 곳
4. 모심의 생활 사례
제4절 대인(對人) 대언(對言) 대물(對物)관계
1. 대인(對人)관계
2. 대언(對言)관계
3. 대물(對物)관계
4. 일(使命)을 대하는 법
제5절 모범생활의 실제
1. 생활의 모범
2. 교회생활
3. 대사회생활
머리말
사람들 누구나에게 있어 다 그러하지만 더욱이 하늘 뜻을 이루는 책임을 짊어진 우리 식구로서의 청년기는 참으로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값지고 귀한 청년시절을 부모님의 의도대로 뜻 앞에 유용하게 헌신할 수 있다면 얼마나 고귀하고 자랑스럽겠습니까? 초창기에도 우리 교회는 부모님의 지도 밑에서 청년들의 열화 같은 정성이 교회의 터를 닦았고 기둥을 세웠으며 서까래를 올렸던 것입니다. 일평생 한 번 만나는 청년기에 참을 중심한 의(義)의 길에 서서 열심을 다한다면 무서운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세상에 속화(俗化)되지 않고 언제나 하늘에 소속(所屬)하면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이 세상을 성화(聖化)시키느냐 하는 유일목표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는 태고적부터의 하나님의 절대 소망이며 땅의 절실한 요구입니다. 그것을 이루는 데는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이 절절이 표현되어 있는 내적 말씀과 내가 얼마나 일치되느냐 하는 데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오늘날에 아버님의 말씀은 200여 권의 방대한 분량으로 나누어져 있어 얼핏 어떤 내용을 어디에서 찾아보느냐 하는 것은 어려운 감(感)이 없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이번에 청년들을 위해 편집된 ‘청년의 갈 길’엔 인생의 근본된 문제와, 특별히 청년의 비전과 계획 등 진지한 문제에 대한 말씀들이 나타나 있습니다. 이 책자의 내용이 세상적인 삶에서 탈출하여 우리가 참으로 지향해야 할 삶의 행로가 어떤 것인가를 더욱 깊이 있게 확인, 성찰하는 계기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자의 말씀과 활용으로 이제 우리 자신으로 하여금 본연의 인간으로 돌아갈 방법과 능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이 책자 발간에 수고한 성화사 말씀연구부 편집진에게 심심한 치하를 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