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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WONSA

도서

신앙설교

평화를 위한 여정

천일국 안착을 위한 천주적 가나안 마지막 40일 노정 효정서신

  • 저자 윤영호
  • 출간일 2021년 7월 22일
  • 브랜드 효정문화원
  • 책분야 서간문 화보집
  • 페이지 364쪽 / 165×210㎜
  • ISBN 9788971328163

참어머님께서 2019년 11월 18일부터 12월 28일까지 세계 8개 국가를 순회하며 승리하신

 ‘천일국 안착을 위한 천주적 가나안 마지막 40일 노정’에 대한 보고를 담은 윤영호 세계본부장의 효정서신집이다. 

16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참어머님의 심정세계, 참어머님 승리권의 내용과 섭리적 의미 등이 수록돼 있다.


윤영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본부장은 선문대학교에서 신학, 철학을 전공하고,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불교학과 석사,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유학과, 영상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한학자 총재비서실 사무총장, (재)효정국제문화재단 이사장,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본부교회(천원궁 천원교회) 당회장, 맥키살 세네갈 대통령 특별고문, 선학평화상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간행사 | 의로운 시대 공의로움을 추구하며

신세계 안착을 위한 세계순회보고① 신세계 안착을 위한 세계노정 출발

신세계 안착을 위한 세계순회보고②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는 놀라운 역사적 순간

신세계 안착을 위한 세계순회보고③ 인류의 어머니이니까

신세계 안착을 위한 세계순회보고④ 사지(死地)에서 신지(神地)로 거듭난 신캄보디아

신세계 안착을 위한 세계순회보고⑤ 하나의 국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의 가족

신세계 안착을 위한 세계순회보고⑥ 하나의 가족(一家)을 통한 하나의 세계(一界)

신세계 안착을 위한 세계순회보고⑦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 아무도 걷지 않은 길

신세계 안착을 위한 세계순회보고⑧ 아무도 걷지 않은 길, 승리의 기적을 일구시다

신세계 안착을 위한 세계순회보고⑨ 평화의 어머니 무슬림을 품으시다

신세계 안착을 위한 세계순회보고⑩ 중단 없는 전진은 승리를 만든다

신세계 안착을 위한 세계순회보고⑪ 하늘은 이 아프리카를 사랑하고 축복하신다

신세계 안착을 위한 세계순회보고⑫ 남아공 하늘의 폭우는 하늘의 기쁨의 눈물이었습니다

신세계 안착을 위한 세계순회보고⑬ 신아프리카 대륙복귀 선포

신세계 안착을 위한 세계순회보고⑭ 신통일세계의 시작 대양주에 승리의 깃발 올리다

신세계 안착을 위한 세계순회보고⑮ 신중남미의 위대한 전진, 희망의 꽃을 피우다

신세계 안착을 위한 세계순회보고⑯ 신국가·신대륙·신통일세계의 노정, 멈추지 않는 눈물로

이 한 장의 서신에 담지 못하는 수많은 섭리사적 내용들이 오늘 있었습니다. 참어머님께서 오늘 하루 걸으신 섭리적 행보는 ‘하루’라는 통상의 시간적 개념을 넘어 천년을 응축한 ‘하루’였습니다.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오직 하늘 섭리만을 생각하시며, 또 깊은 밤 잠 못 이루시고 내일 개최될 축복식을 생각하며 정성 들이시고 계신 참어머님을 위해 지도자님과 식구님들의 귀한 정성 부탁드립니다. 오늘 개회식을 마치시고 “하늘부모님과 참아버님께서 참 기뻐하셨겠다.”라는 어머님의 말씀에서 오늘의 섭리적 의미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34-35쪽


송구스러운 소식으로 서신을 드리게 되어 전 세계 지도자들과 식구들에게 참으로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참어머님을 모신 하나의 가족이며 하나의 식구 공동체이기에 송구스러운 소식이지만 함께 이 소식을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해 이 서신을 드립니다. 참어머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실패는 중단이며, 중단 없는 전진은 승리를 만든다.” 어떤 어려운 상황이 다가오더라도 너무도 의연하게 또 다른 승리를 위해 중단 없는 전진을 하시는 우리의 참어머님께서 계십니다. 아울러 부족한 자녀들의 정성을 받아 채워주시고, 부족한 허물은 덮어주시는 ‘사랑의 어머님’, ‘자애의 어머님’이신 참어머님께서 계십니다. 오늘 더욱 그 크신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195쪽


참어머님께서는 말씀하시는 내내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제가 지근에서 뵈오며 오늘처럼 많은 눈물을 흘리신 적이 없으셨습니다. 그 눈물은 제 가슴에 천둥의 울림이 되었습니다. 아마 저뿐만 아니라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설령 들을 수 없는 이에게도 오늘 참어머님의 눈물은 오롯이 가슴에서 가슴으로 전달되었습니다. 참어머님의 그 눈물에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심연의 사연들이 있음을 저희들은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미국을 찾아오셨던 지난날의 시간, 미국의 소방수와 의사를 자처하시며 일평생을 미국을 사랑하셨지만 오히려 댄버리 고난은 물론 말할 수 없이 받은 수많은 박해와 핍박, 그리고 참아버님의 천주성화, 참아버님 천주성화 이후 겪으신 고난과 고통의 노정, 참어머님을 이해하지 못한 우리들을 포함한 자녀들이 드린 아픔과 상처, 홀로 국가복귀를 믿고 걸으신 지난 7년의 노정, 그리고 마지막 천일국 안착을 위한 천주적 가나안 40일 노정 등, 모든 시간과 사연들이 녹아 있는 참어머님의 눈물일 것입니다. 

348-34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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